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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인디게임 개발자 간담회’를 갖고 게임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간담회는 후보 직속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와 미디어 ICT특위가 참여했다. 청년선대위의 리스너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취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의견 제안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성 마련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법안 개정 및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현장 관계자들은 “게임 개발 교육에 있어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한데 지역적 다양
정책
이주환 기자
2022.0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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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165억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다년도 지정과제를 수행할 연구개발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콘텐츠·관광·저작권·스포츠 등 4개 부문 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4개, 사업비 95억원으로 ▲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 ▲관광 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인재 양성 및 경쟁력 강화 ▲차세대 실감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 등이다.문화콘텐츠 분야 신규 사업은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물리적 제약 없이 K팝,
정책
이주환 기자
2022.01.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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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이 게임 유저 마음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게임관련 특보단과 특별위원회를 각각 마련하고 공약을 속속 발표해 눈길을 끈다. 대선에서 2030세대의 표심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붙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이재명 후보는 전날 개최된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정책 1호 발표회’에서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통해 디지털 산업 종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후보는 업계 화두로 떠오른 P2E
정책
강인석 기자
2022.01.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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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빠른 시대를 맞아 시장의 변화, 혁신과 창의를 존중하여 정말로 해서는 안 될 것을 정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풀어준 후 문제가 생기면 그 때 사후 규제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자유로운 혁신공간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정책 1호 발표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플레이투언(P2E) 게임 사업규제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이 후보는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산업 종사자와 질의 응답을 나눴다.
정책
강인석 기자
2022.01.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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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게임·메타버스 특보단’을 출범하며 게임계에 러브콜을 보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의 파급력이 기대되지만 이면에 드리울 그림자를 주시하는 균형감 있는 정책 기조를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이재명 후보는 10일 열린 게임·메타버스 특보단 출정식에서 노웅래 의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축사를 전했다.올해 게임산업 규모가 2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서두로, 글로벌 팬데믹으로 게임이 주요 여가 문화 수단으로 더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게임산업의 가치를
정책
이주환 기자
2022.01.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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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9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4번째 시리즈로 “온라인 게임의 본인 인증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현행 게임산업법상 게임 관련 사업자가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자의 본인 인증이 필수다. 그리고 본인 인증 대상에는 전체 이용가 게임도 포함됐다.그러나, 본인 인증 수단은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으로 제한돼 있어 본인인증 수단이 없는 청소년 등은 회원가입 및 게임 이용이 불가능해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
정책
이주환 기자
2022.01.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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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인사들이 컴투스를 방문해 게임업계의 현황을 듣는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직속 기구인 미래경제위원회 이광재 위원장과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컴투스를 방문한다.이를 통해 컴투스의 모션캡쳐룸, 유튜브 스튜디오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간담회를 갖고 대체불가토큰(NFT) 게임을 포함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광재 위원장은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는 NFT 기반 게임은 유통이 막혀있는 상황"이라며 "머뭇거리는 사이 베트남 등 공격적인 투자
정책
신석호 기자
2022.0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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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년 신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며 디지털 시대 전환에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콘진원 지원사업설명회’를 갖고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한콘진은 매년 1~2월 중 개최한 지원사업설명회 일정을 앞당겨 새해 사업계획을 조기 확정해 안내했다. 사업공고 및 지원대상 기업 선정까지 1분기 중 완료해 보다 빠르게 업계를 지원하고 지원기업 사업기간 확대 효과도 얻겠다는 의도다.내년 사업예산은 올해 대비 5.1% 증가한 5477억원이 책정
정책
이주환 기자
2021.1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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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 국민이 체감하는 문화일상’을 목표로 내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문화부는 지난 4년 반 국민과 함께 만든 문재인 정부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성과를 지속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국민의 문화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 문화강국 위상 공고화 ▲ 문화일상의 조속한 회복 ▲ 미래 문화·체육·관광 기반 강화의 3대 중점과제를 핵심축으로 10대 과제를 추진한다.게임 분야에서는 한류 콘텐츠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60억원의 예산이
정책
이주환 기자
2021.12.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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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놓은 내년 경제 정책 방향에서 게임산업 진흥책은 여전히 뒷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게임산업이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정책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일 내년에 시행할 경제 정책 및 앞으로의 방향성을 미리 밝히는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경제정책방향은 각 부처가 세운 이듬해 경제 정책에 대한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하는 확대 국민경제
정책
이상민
2021.1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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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사라질 것이라면 억제시키는 것이 맞지만, 점점 커지는 게 분명한데 이럴 경우 빨리 적응하고 활용하는 것이 낫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1일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블록체인 게임, 플레이 투 언(P2E) 등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은 이 후보와 유튜버 김성회가 담론을 나누는 식으로 이뤄졌다.이 후보는 가상세계가 이전에는 황당무계한 이야기지만 현재는 삶의 중요한 부문이 됐고 그 비중은 점점 더 커져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P2E로 인해 게임의 본질이 훼손될 수
정책
강인석 기자
2021.12.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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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까지 약 80여일 남은 가운데 대선후보들이 게임 유저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게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20~30대 젊은 유저들의 표심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확률형 아이템의 투명한 정보공개로 유저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과도한 구매 비용을 유도해 사행성을 부추기는 컴플리트 가챠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현재 국내 다수의 유저들이 지나친 확률형 아이템 사업모델에 불만들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반영
정책
강인석 기자
2021.12.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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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확률형 아이템의 투명한 정보공개로 유저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13일 이재명 대선후보 페이스북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재명의 합니다_소확행 공약 25’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후보는 게임이 2030 세대의 중요한 여가활동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으로 가치가 크다면서도 유저의 권익보다 이윤 추구에만 몰두하는 일부 업체의 태도가 아쉽다고 지적했다.이러한 태도의 대표적 사례로 확률형 아이템을 지적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의 불투명성과 아이템 구매에 들어가는 과도한 비용으로 이용자 불만이 매우
정책
강인석 기자
2021.12.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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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 의원(국민의힘) 등이 발의한 ‘게임산업법 전부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위원장은 “게임업체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고지할 의무가 없어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의 기댓값을 알지 못한다”면서 “소비자의 불만에 따라 실시한 게임 업체들의 자율규제 선언 이후 5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라고 주장했다.또 앞서 자율규제 준수 마크를 받고 있는 게임들에서 이용자 기망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올바른
정책
이주환 기자
2021.12.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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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내년도 예산이 7조 396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본 예산(6조 8637억원) 대비 7.8%(5331억원) 증액된 규모다. 또한 처음으로 문화부 재정이 7조원대에 진입했다. 내년 문화부 예산 구성은 예산 3조 7302억원(일반회계 2조 9709억원, 균특회계 6169억원, 아특회계 1424억원), 기금(문예기금 3880억원, 영화기금 1100억원, 지발기금 88억원, 언론기금 213억원, 관광기금 1조 3659억원, 체육기음 1조 7726원)으로 이뤄졌다.부문별로는 문화예술 2조 4975억원
정책
강인석 기자
2021.12.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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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e스포츠가 조례특례법상 세제혜택 지원대상인 정식 운동종목으로 이름을 올린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이 e스포츠 진흥을 위해 발의했다.법안은 기업이 e스포츠 게임단을 설립 및 운영할 경우 그 비용의 10%를 공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유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존 구단도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문했다.유 의원은 e스포츠 투자와 매출간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국내 프로게임단은 대기업이 운영하
정책
강인석 기자
2021.12.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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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게임산업진흥법 전부 개정안을 1일 철회했다. 수정 및 보완 검토가 필요해 이를 철회했다는 입장이다.이 의원은 지난달 '아케이드 게임'과 '비아케이드 게임(디지털 게임)'을 구분해 적용하자는 내용 등을 담은 게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확률형 아이템의 자율규제를 지원하고 장려하는 조항 등이 포함되기도 했다.이는 앞서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게임법 전부 개정안과 비교가 되기도 했다. 이상헌 의원 측의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규제의 법제화를 담고 있어 이용 의원이 발의한
정책
정태유 기자
2021.12.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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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업계의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유저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것과 맞물려 법적 규제에 대한 목소리까지 제기된 가운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내달 1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적용한다. 기존 유료 아이템뿐만 아니라 무료와 유료가 결합된 형태 등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올해 게임업계에서는 주요 게임업체들의 작품들에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며 간담회
정책
이주환 기자
2021.11.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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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법에서 '아케이드 게임'과 '비아케이드 게임(디지털 게임)'을 구분해 적용하자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이용 의원(국민의힘)은 이 같은 내용의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과 디지털 게임을 구분하지 않아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체계가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 의원 측은 “2006년 게임법 제정 당시와 달리 게임 산업과 이용환경이 현격하게 변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이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에 특정장소형 게임과 디지털게임 특성에 각각 부합하는 규제체계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
정책
정태유 기자
2021.11.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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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게임산업 종합 육성 비전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3개 분야 12개 과제의 추진을 위해 국비‧시비‧민자를 포함해 총 2769억원을 투입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부산 벡스코 프레스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스타 8년 유치를 계기로 ‘부산형 게임산업육성계획’을 수립했으며 산업과 일자리,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박 시장은 부산형 게임산업 종합 육성 비전과 방안으로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100억원 이상 스타기업
정책
이주환 기자
2021.11.1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