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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힘 기울일때…'기능성 게임'으로 비전 제시해야더게임스는 창간 11주년 특별 인터뷰 두 번째 순서로 이재홍 게임학회장(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회장은 게임 교육 현장에 일선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중요성을 어필, 게임의 학문적인 접근에 있어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 때문인지 기능성게임 등 학문적 성격의 게임 행사에 그는 매번 학계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산업의 인문학적 접근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게임계에 이 회장과 같은 인물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더게임스는 이 회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비전 등을 들어봤다. - 이 회장님은 게임 스토리텔링에 대한 독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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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기자
2015.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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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부터 다시 고민해야…업계의 자발적 개선 노력도 절실한 때더게임스는 창간 11주년 특별 인터뷰 첫 순서로 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만났다. 김 의원은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젊은이들의 희망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따라서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게임을 포함해 많은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정력적으로 활동을 해 왔다.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산업계에 김 의원과 같은 인물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될 수 밖에 없다. 더게임스는 김 의원은 만나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문제와 비전 등을 들어봤다. -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정계 입문 당시부터 화제가 됐었는데요. 어떤 계기로 정치권에 투신하게 됐는지요.“정치라고 하는 것을 큰 틀에 뛰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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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기자
2015.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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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루팅 크라운’을 최근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사전예약이벤트를 진행해 15만명 이상의 유저를 모아 화제가 된 작품인데, 5개월이 넘는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출시된 것이다.오랜 기다림 덕이었을까. 눈에 띄기 어려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 작품은 변변한 프로모션 효과 없이도 카카오게임하기 순위 4위, 출시 2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만을 돌파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이 작품의 개발을 총괄한 한재순 엠트릭스 PM은 “지난해 9월 출시를 연기한 이후 유저 인터페이스(UI)부터 콘테츠 등 테스트 기간 얻은 피드백을 반영하는 기간이었다”며 “특히 서버 안정화 문제가 테스트 기간에 발생한 만큼 이를 완벽히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렸으며, 출시를 기대해준 유저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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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5.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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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드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 매월 하나 이상 작품 론칭…세계를 돌며 시장 다변화 꾀할 것 “지난해는 라인업을 크게 확장시킨 만큼 바쁘게 보내며 외형적인 성장을 거둔 시기였습니다. 내부적으로 고무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국내에서 매달 한 작품 이상 출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같이 지난해를 거울삼아 올해를 더 발전하는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미 정 본부장은 기존의 ‘선국’을 카카오 버전으로 새롭게 다듬은 ‘허니쟁’을 선보이며 신작 공세의 포문을 연 만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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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5.01.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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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삼국전투기’출발 '순조' 개발방향 놓고 장시간 고심…원작 틀 안에서 재미 구현 '위안'“최훈 작가 웹툰 원작의 ‘삼국전투기’는 RPG 장르를 최대한 캐주얼하게 풀어보자는 의도로 완성됐습니다. 원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 고민부터 시작해서 작품을 갈아엎는 결정을 내리는 것까지 정말 힘들게 버텨왔습니다. 아직 정신 차려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았지만, 출발이 순조로운 것 같아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최근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를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강지원 위레드소프트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이제 론칭 1주일을 갓 넘긴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웹툰 원작의 위력을 실감한 만큼, 올해는 좋은 성과를 거둬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가겠다는 게 그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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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5.0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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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공들인 ‘엘로아’ 공개 준비에 만전”1분기 출시 앞두고 ‘동분서주’…유저 의견 반영 완성도 높여 “지난 한해는 ‘엘로아’ 첫 비공개 테스트로 시작해, 파이널 테스트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2015년 을미년 역시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유저와 소통하는데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최일돈 엔픽소프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그에게 2015년은 4년여 기간 동안 공들여 완성된 ‘엘로아’를 정식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엘로아’는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았으며 올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일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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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5.01.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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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작품 모인 게임포털 구축” ‘깜놀닷컴’서 사육신 등 서비스…‘운영의 묘’로 위기 넘길 것 최근 게임 시장이 고도화되면서 퍼블리싱 사업에 띄어드는 업체를 찾기 힘들어 졌다. 퍼블리싱 사업에 드는 자본이 갈수록 커지면서 이 위험부담을 껴안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힘들어진 탓이다.이런 시장 환경에도 퍼블리싱 사업에 과감하게 도전을 내민 중소업체가 있다. 씨앤씨미디어 게임사업 부문으로 출발해,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제이앤피게임즈다. 현재 제이앤피게임즈는 온라인 게임포털 ‘깜놀닷컴’을 통해 ‘사육신온라인’ ‘창세기’를 서비스 중이며, 내년 1분기 까지 작품수를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장덕현 제이앤피게임즈 대표는 “게임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우리의 주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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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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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 시장서 의미 있는 성과” 원작느낌 살리며 현지화 철저…유저 친화적 정책이 ‘승부수’퍼펙트월드코리아의 게임사업을 지휘하는 홍순구 사업총괄(PM)은 “‘소오강호’의 국내 성과가 좋다. 중국 본사에서도 론칭 성적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개발팀에서는 온라인게임 이해도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게임이 성과를 내고 있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퍼펙트월드코리아가 국내 사업의 시발점으로 택한 작품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30만명을 기록한 대작 MMORPG ‘소오강호온라인(이하 소오강호)’이다. 이 작품은 유명 무협소설가 김용의 원작을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강점인 작품이다. 완미세계, NGL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중국 게임을 우리나라에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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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11.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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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라키온’은 재밌는 난전”10년 만에 화려한 컴백 ‘감회’… 차별화된 전략액션에 자신감 보여“전작 격인 ‘라키온:카오스포스’는 북미와 남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입니다. 지금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입니다. 이 작품을 서비스 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갈고닦은 액션성을 살려 후속작 ‘라키온:영웅의귀환’을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은 콘텐츠를 현대적 감각으로 완성시켜 반영한 작품이니만큼 성공을 확신합니다.”강지훈 소프트닉스 개발이사는 올 하반기 국내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신작 ‘라키온:영웅의귀환’이 국내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전작이 국내 유저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아픈 기억은 이미 잊은 듯, 자신이 개발한 작품의 완성도를 설명하는 목소리에는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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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09.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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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잘 갖춰진 업무 시스템 구축에 일등공신… 올해 말까지 100여 전문 인력 확층 ‘퍼즐버블’ ‘브레이브프론티어’ ‘진격1942’ 등을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구미코리아가 새 리더를 맞이했다. 구미코리아 설립 멤버로 부사장을 역임한 구자선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역할이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구조 역시 이전과 변화 없이 각 매니저에게 일임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신작 라인업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까지 착실히 준비 중입니다.”구자선 구미코리아 대표는 이렇게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조직을 이끄는 인물이 변하는 것은 무게감이 남다르다. 구 대표의 경우 글로벌 업체 지사의 설립멤버로 리더 자리까지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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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09.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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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통통’ 이 보여준 재미와 교육”스마트 앱 특성 살려 ‘굿’… “가치 있는 작품 만들기에 힘쓸 터”“외국에서는 알파벳을 활용한 문자 퍼즐 게임이 꽤 많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그런 장르의 게임들이 거의 없고 반응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한글이라는 문자의 조합성이 게임의 재미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과거 출판사에서 편집을 담당했던 특이한 경력의 진봉철 별책 대표는 한글을 활용한 교육용 게임 시장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한글통통’이라는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그는 이전 출판 분야에서 스마트 기기가 국내에 보편화 되면서 전자책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생각에 모바일콘텐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진 대표는 “비디오나 CD의 운명이 그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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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2014.09.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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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의 향을 담아야 ‘굿 콘텐츠’”‘홍대문화’가 작품의 원천… 완성도 높인 ‘라디오해머’ 성공으로 보답“홍대는 게임과 문화 창작자, 인디밴드 들이 공존하는 터전이기 때문에 바이닐랩이 추구하는 게임을 개발하는데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저의 목표는 홍대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기업을 만드는 것인데요. 지금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두더라도 절대 홍대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글로벌 히트작 ‘라디오해머’를 시장에 내놓은 바이닐랩 나동현 대표는 홍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파스텔톤의 깜직한 캐릭터 디자인, 듣기만 해도 즐거운 게임음악, 거칠지만 잔잔한 재미가 숨어있는 스토리텔링 등 ‘라디오해머’의 인기요소들이 탄생하는데 홍대 예술인들의 도움과 분위기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어쿠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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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09.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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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앤팜’의 긴장감은 작품의 생명”첫 작품 통해 시장반응 점검… ‘지뢰찾기’와 유사하지만 전혀 달라“자유롭게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팀을 결성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없었지만, 유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캐치앤팜’은 이와 같은 의도가 결실을 맺은 첫 작품으로 큰 경험이 될 것입니다.”이지훈 제다게임즈 대표는 모바일게임 ‘캐치앤팜’ 출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제다게임즈는 3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모두 대형 업체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경력자들로 내 작품을 만들어 보자는 각오로 뭉치게 됐다. 이 중 이지훈 대표는 기획자로서 첫 작품인 ‘캐치앤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서 독창성을 추구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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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08.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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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등 중남미 성장가능성 매우 커”한국시장과 유사한 점 많아… 로컬 모바일플랫폼에 관심게임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 게임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해 성장세가 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잘 만든 게임으로 신흥시장을 공략해 성공신화를 쓴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 것도 이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이제 글로벌 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최근 중남미 시장이 뜨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콘솔게임이 지배하는 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남미 시장은 이미 1조원 규모를 돌파하고, 곧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을 먹거리로 탐욕스럽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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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08.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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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직접 선수가 돼서 실제 축구를 즐기는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풋볼레전드’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자체적으로 엔진을 제작하는 일부터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만드는 일까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축구라는 스포츠는 세계인이 즐기는 만큼 시장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10년 넘게 축구게임에만 매진해 온 이승민 네오비앙 대표는 대학에서 축구부 활동을 한 축구인임과 동시에 개발자이다. 그는 순수하게 축구의 매력에 이끌려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피파온라인’, ‘위닝온라인’과 같은 축구 게임들은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리얼한 축구 게임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만족 시켜줄 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릭터 하나, 하나를 사실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풋볼레전드’를 제작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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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2014.07.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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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지시장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가진 전문가가 진출 방안 및 전략을 정확하게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개발사의 가능성을 믿고, 해외 시장 안착을 실현시키기 위해 넥스문을 설립했습니다.”문두현 넥스문 대표는 이와 같이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개발사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 넥스문은 지난해 설립 이후 미국,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등 해외 지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게임/IT 전문 마케팅 업체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현재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수단을 넘어 유저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TV에서 인터넷·스마트폰까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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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07.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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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아레나’ 신개념PC방 긍정신호”게임전용 하드웨어 갖춰 인기…게이밍기어 사업에도 박차국산 게이밍기어 제품으로 잘 알려진 제닉스가 최근 ‘제닉스 아레나’라는 브랜드의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이 PC방은 키보드, 마우스 등 최적의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닉스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갖추고 있어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PC방 시장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PC방 시장의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전성기에 비해 떨어지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PC방 수 자체는 감소하고 있지만, 대형화‧고급화 되면서 균형이 유지됐다는 데이터를 얻었지요.”김병학 제닉스 대표는 PC방 사업이 어렵기는 하지만 새로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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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광 기자
2014.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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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유저층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라바’를 활용했다는 것이 우리의 장점입니다. 처음으로 라바 IP를 활용한 게임이라는 점은 물론 원작자가 인정하는 퀄리티까지 경쟁력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새롭게 도전한 밴드 버전 역시 단기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김용태 코카반 인터액티브 PD는 이와 같이 모바일 퍼즐 ‘라바링크’ 밴드 버전 출시 소감을 밝혔다. ‘라바링크’는 애니메이션 라바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래그 매치 퍼즐 장르로, 지난해 발표된 이후 현재 35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런 가운데 밴드게임 오픈 라인업으로 론칭돼 최근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라바링크’는 이미 1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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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06.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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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축적된 역량 발휘할 것”‘빨간마후라’ 등 신작 반응 합격점… 중국 등 해외시장개척에 박차“국내 캐주얼 시장이 이렇게까지 견고해졌을 줄은 몰랐습니다. 작품 완성도에 자신 있었고 개발 잘 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조인숙 엔펀 대표는 최근 선보인 작품을 두고 이와 같은 심정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조 대표는 캐주얼 장르 신작을 비롯해 RPG, 육성 등 미드코어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빨간마후라’ ‘캔디코스터’ 등 캐주얼 장르 모바일게임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낸 엔펀이 올해는 그간 비축한 역량을 십분 발휘한다.엔펀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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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06.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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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사커’ 국가대항전 오픈에 심혈” 월드컵시즌 맞춰 매니저게임 붐… 한일 유저들 열광적 반응에 ‘자신감’ “‘모바사커 글로벌 컵’은 실제 월드컵 기간과 맞물려 한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28개국 등 전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대회입니다. 특히 모든 유저들이 참여해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 싶습니다. 국가대표 대결은 물론 응원과 배팅을 통해 열광하는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이동성 모바캐스트 ‘모바사커’ 팀장은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모바사커’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회 ‘모바사커 글로벌 컵(이하 MGC)’에 대해 이와 같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그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 유럽 28개국 등 전세계 유저를 상대로 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로 기대치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MG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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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06.03 15:48